새벗유치원, 찾아오는 동물 체험

동물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7월 7일(월)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24명(6학급)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동물체험을 실시했다.

찾아오는 동물체험은 유아들이 동물의 특성과 돌보는 방법에 대해 배운 후 동물을 직접 돌보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며 자연 친화적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체험은 유아들이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동물의 생태, 습성, 먹이사슬에 대해 알아보며 동물을 돌보는 방법을 관찰한 뒤 직접 토끼, 염소, 앵무새, 뱀, 도마뱀, 기니피그 등의 동물을 만져보고 먹이를 주면서 여러 동물과 교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3세 유아 000는“토끼가 당근을 진짜 잘 먹어요”라고 하였고, 5세 유아 000은“도마뱀은 이렇게 안아줘야 해요, 집에서 키우는 도마뱀이 생각나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이번 체험에서 유아들이 동물과 직접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 친화적 인성을 가질 수 있을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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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