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초등학교(교장 박창득)는 7일 졸업생과 재학생 그리고 졸업생 가족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풍미래관에서 제89회 졸업식을 가졌다.
5학년 재학생들의 축하꽃 전달 및 축하의 마음을 담은 롤렝페이퍼 전달식을 시작으로 졸업생들이 지난 1년간 활동한 모습과 학교에서의 일상적인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청을 통해 학교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장 회고사에서 본교 박창득 교장은 졸업생들에게 졸업은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며 항상 최선을 다하고 모든 일에 긍정적인 생각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격려했다.
본교에서는 일반적인 송사를 대신해 재학생들이 그 동안 열심히 연습한 축하공연을 선사하는 방식으로 졸업식을 진행, 3-4학년 학생들은 노래와 춤으로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6학년은 졸업하는 아쉬운 마음을 담은 송가를 준비하여 재학생들에게 큰 감명을 줬으며
마지막으로 졸업식 노래를 함께 제창하며 졸업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달래면서 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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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