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업 유치해 특화 산업단지로 육성하겠다”
권택기(54) 안동예천 예비후보는 농업분야 공약으로 24일 “안동예천에 농식품가공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식생활의 다변화로 간편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라며 “안동예천을 중심으로 한 농식품가공산업단지를 조성해 차세대 먹거리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농식품가공 특화산업단지로 육성해 나간다면 안동예천 지역의 농산물 판로개척에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동예천의 농가소득 향상 및 농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농업정책도 함께 펼쳐나가겠다”라며 “입법 사안인 농산물가격안정제 도입과 농산물 최저가 수매가 보장 등은 국회 차원에서 발의해 꼭 통과시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꾸준히 소비되기 위해선 새로운 판로 개척과 소비자 맞춤형 상품 개발이 선행돼야 한다”며 “가공·유통이 가능한 새로운 소득 작물을 꾸준히 발굴해 안동예천 농업의 다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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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