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기자브리핑 실시-
김학동 예천군수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근 확산되고 있는 관내 코로나19 관련 현황을 발표,총 399명 가운데 208명이 자가격리 되고 있으며, 191명이 해제 됐으며 확진자는 현재까지 30명으로 빠른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군수는 “지역 내 확산사례가 발생한 것에 다시 한 번 더 죄송하게 생각 한다”고 하며 “특히 이번 주가 긴장되는 상황으로 군민여러분께서도 앞으로도 생활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군에서도 전 행정력을 집중해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현재 영업중인 관내 PC방,주점등 상공인들에게도 최대한 영업단축과 휴업을 강력하게 권유하며 코로나 종식에 전 군민이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확진자 27, 28, 29번은 19번 환자의 가족으로 12일부터 무증상자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번 확진자(19.여)는 여러 확진자와 동선은 겹치지 않았으나 확진자들과 잘아는 사이로 PC방을 여러번 다닌적이 있으며 예천군이 추적중인 의심자도 30여명이 되는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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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