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일 기자]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예천지역코로나19 확진자는 14일 6명에이어, 15일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5일 오전 9시 현재 예천군 확진자는 총 33명으로 늘었다. 이날 발표된 확진자 1명은 11번(행복도우미)과의 접촉자, 2명은 28번 접촉자이다. 특히 어린이집 교사인 28번과의 접촉자 중 1명은 3살 어린이로 밝혀졌다. 예천지역의 자가 격리자(247명)를 감안할 때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오늘 확진자로 판명된 3명은 31번(51.여.예천읍),32번(3세.여),33번(40세.여.호명면)으로 현재 이동경로를 파악중이며 역학조사가 끝나면 즉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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