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이 시작됐다”...예천 25곳서 총선투표시작

-만18세 포함 예천 유권자 4만7천346명(사전투표포함)...오후6시까지 투표-



[채석일 기자]21대 총선, 그 결승전이 시작됐다.예천군 관내 25개 투표소에서도 15일 오전6시부터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다.투표는 오후6시까지 진행된다.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오후 6시 이후 투표한다. 자가격리자들은 오후 6시 이전 투표소에 입장해야 한다.

전국에서 경합지로 분류할 만큼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는 안동.예천선거구는 4명의 후보가 나서 시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는 안동ㆍ예천지역구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31.13%로 집계됐고 안동은 41,531명(유권자 137,734명)이 투표해 30.15%, 예천은 16,077명(유권자 47,346명) 참여해 33.96%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안동ㆍ예천지역구를 합치면 전체 유권자 185,080명 중 57,608명이 사전투표를 마쳐 31.13%를 나타냈다.

사전투표와 달리 이날 본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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