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코로나19, 20번째 확진자(85세.여) 사망

-기저질환 앓아-


예천 코로나19 20번확진자(85세.여)가 입원치료를 받던중 숨졌다.

22일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영남대학교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던 85세 여성(20번 확진자)이 숨졌다고 했다.

예천군 20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여성은 재가요양보호사로 활동하던 15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됐으며 평소 고혈압과 파킨슨병을 알고있던 기저질환자로 확인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20번 확진자인 이 80대 여성은 고령의 기저질환자인탓에 대학병원으로 옮겨 입원 치료를 받도록 했으나 결국 유명을 달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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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