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4월 28일 예천읍 상설시장 상인회(회장 안희윤), 중앙시장 상인회(회장 김종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예천경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찾아가는 날로 지정하여 지역농산물을 적극 구매하고 매월 구내식당 휴무일에는 전통시장 내 식당을 이용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키로 약속했다.
김선섭 서장은 “이번 협약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예천경찰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경찰서는 지난 4월 22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지역농산물 팔아주기(8종 163만원 상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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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