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는 18일 문경유치원 강당에서 유치원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유치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했으며 마스크 착용, 1m이상 거리유지 등 소방안전교육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오범식 문경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사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능력이 향상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 갈 수 있도록 교직원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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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