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심사와 직접 현장 찾아 진위를 평가하는 현장실사 진행-
[채석일 기자]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은 11일 은풍초등학교 박창득 공모교장에 대한 최종평가를 실시했다.
김현국 예천교육지원과장을 포함 평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최종평가위원회에서 서류 및 현장 실사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날 이루어진 평가는 평가위원 소개와 박창득 교장의 인사말에 이어 양기창 은풍초등 교감의 학교운영 프리젠테이션 발표,학교에서 제출된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서류 심사와 질의응답,학생,학부모,교사 면담 그리고 평가위원 채점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과 안전한 이용 문화 확산’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디지털교과서 정책연구학교 및 SW교육 선도학교 운영으로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했고 스마트기기를 전교생에게 지급,‘경상북도 e학습터 최우수학교’로 선정,쌍방향 원격수업을 원활히 진행하기도 한 박창득 교장은 4년간 최선을 다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새롭게 펼쳐질 교육 환경에서도 학생과 교사를 위한 최선의 교육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6년 9월 1일자로 공모교장으로 부임한 박창득 교장은 오는 8월30일자로 4년간 몸담았던 은풍초등학교를 떠나게 된다.
이승진 교육장은 "그동안 학교 경영에 최선을 다해준 박창득 교장선생님께 감사하다.언제 어디서나 예천교육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