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압량초등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선물꾸러미 전달-
[경산=권성옥 기자]경산압량초등학교(교장김영옥)는 11일 어려운 가운데서도 코로나 19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생 51명을 응원하고자 책, 학습용 교구, 손소독제 및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간식까지 구비한 선물꾸러미를 발송했다.
선물꾸러미에는 코로나 19예방을 위한 다양한 위생 관리 용품과 가정학습용 교구 뿐 아니라 다양한 간식과 먹거리를 제공하여 선물꾸러미를 받는 아이들 모두에게 행복꾸러미가 되도록 했다.
특히 아이들의 정서를 순화할 수 있는 동시집을 제공하여 동시 외우기를 통한 정서순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으며, 코로나19를 이겨내며 씩씩하게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응원글과 격려의 편지까지 동봉하여 코로나는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극복될 수 있다는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옥교장은 ‘등교 개학 후에도 마음껏 뛰어 놀지 못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학교가 해줄 수 있는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추진되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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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