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초, 중등 영어 영재 첫 등교 수업시작

경산=권성옥기자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교육부의 코로나19로 인한 단계적· 순차적 등교수업 발표에 따라 관내 초등학교 31개교, 중학교 16개교에서 선발한 영어 영재학생 96명을 대상으로 경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어 과정 출석 수업을 올해 처음으로 620()부터경산 영어타운 영재학급에서 시작했다.


그동안 영어 영재학생들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원격수업으로 학습했다.

 

영어 과정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단계적 등교수업에 따른 영재교육원 운영가이드'에 따라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밀집도 를 최소화하는 교육활동 방안을 마련했다.


비상용 마스크와 손소독제·손세정제 준비와 실내·외 방역과 소독, 책상칸막이 설치와 지정좌석제 및 시차 화장실 이용 등 출석수업 준비 상황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학생 안전과 방역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교사가 영어 과정 5 개 반을 지도하며 등교 중지 대상 학생과 고위험군 학생은 지침에 의거하여 등교 중지되며 과제물 제출로 출석이 인정된다.

 

김영윤 교육장은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지원이 있으면 더욱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방역과 안전지도계획, 밀접도 최소화하는 안전한 교육활동 계획을 구성원이 협의하여 수립하고 이행하였으며 이를 위해 노력한 교육공동체와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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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