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불법 주·정차 사진 전시회 개최

- 26일부터 30일까지 군청 1층 전시실,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 고취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불법 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군청 1층 전시실에서 불법 주정차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무질서한 불법 주·정차 실태를 주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교통문화를 개선하고 주차질서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7월부터는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일어난 불법 주·정차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를 선정해 30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무질서한 불법 주·정차의 심각성을 알리고 주차 단속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선진 교통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주정차 단속 구역에 주차한 차주에게 단속 구역임을 문자로 알려주는 주정차 단속구역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해 불법주정차로 단속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단속 전 차량을 자진 이동시켜 교통질서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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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