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끝으로 소통하는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수상 -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교장 김일동) 학생들이 625()부터 28()까지 서울 aT 센터에서 열린‘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한국국제조리고 학생들은 전시 경연 부문 중 세계요리경연 부분에 21팀으로 참가하여 금메달(박수진, 박지현)과 은메달(명선우, 이경균)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내었다.

 

유정완 교사는 각종 대회에서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학생들이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를 원했다.”준비 시간이 부족함에도 열심히 연습한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얻은 것에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2학년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플레이팅, 젤라틴 처리 등 여러 부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으며 다음에는 라이브 경연 부문에서 좀더 창의적인 요리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국국제조리고는 조리 전문 특성화고등학교로 조리 분야의 전문 기술과 바른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진로 설계 역량을 배양하고 있으며, 팀프로젝트를 활성화하여 협업을 통한 성장형 인재를 육성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