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파방지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운영 현장 확인 -
[경산=권성옥 기자]경산교육지원청 김영윤 교육장은 7월 8일(수) 옥곡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유치원 식중독 발생과 관련하여 급식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타시도 사립유치원의 장출혈성대장균 감염 발생과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유치원 급식안전 관리 상태를 재정비하고,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한 급식 운영 현황을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경산교육지원청은 7월 한달 간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특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급식담당부서와 유치원담당 장학사가 별도 유치원 급식 점검반을 편성하여 전체 유치원을 점검하여 면역력이 약한 유아의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윤 교육장은“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과 식중독 두가지 모두를 예방하여야 하는 어려운 시기에 현재도 위생과 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기온이 점차 올라감에 따라 더욱 예민해져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안전한 음식을 섭취하고, 조리 위생 수칙을 준수하며 올바르고 철저한 위생 관념을 심어줄 수 있도록 예방수칙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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