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전체 등원수업,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정착”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안심한, 안녕한 유치원-

경산=권성옥 기자경산서부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은 71일부터 우려 속에 전체 등원 수업을 실시하였으나 유아들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방역 철저, 장난감 및 도서 소독 등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유치원 생활을 하고 있다.


유아들은 등원 전 가정에서 학부모님들이 자녀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하고 차량 승차 전 체온 체크, 유치원 출입 전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여부 체크, 급식 전 체온 체크, 하원 전 체온 체크, 모든 유아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거리두기 등 유치원 일과 중 수시로 유아들의 컨디션 변화나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개별적으로 세심하게 돌보는 중이다.

 

깨끗하고 안전한 원 환경을 위해 청소, 소독, 환기 등을 더욱 철저히 하고 유아들의 위생 지도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기존의 장난감 소독기 외에 도서 소독기를 추가로 구입하여 유아들이 매일 보는 도서 또한 살균·소독 중이다.

 

이 상황의 무게로 인해 아이들의 놀이가 소극적으로 되지 않도록 계속적인 수업연구와 가정연계를 위한 소통중이다. 개정 누리과정은 유아들이 함께 놀고 어울리며 구성해 가는 놀이중심 교육과정으로 유아간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현 상황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724교육전문가와 함께 하는 컨설팅 장학을 통해 현재의 고민과 앞으로 나갈 방향을 모색해 보고 현 상황과 잘 조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기대한다.

 

김분순 원장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고 지금 이 시기를 다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이를 위해 우리 교직원 모두는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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