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자중학교(교장 박경숙)는 지난 24일(금)에 예천곤충생태원 체험 및 탐방 활동을 실시하였다.
2020 예천미래교육지구 곤충박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24명과 교사 5명이 함께 예천곤충생태원을 방문하여 곤충 관련 및 진로 특강 듣기, 유충 체험, 모노레일 체험, 생태원 관람 및 탐방 등을 실시했다.
곤충 박사님과 곤충 농장 대표님의 전문가 특강을 통해 곤충과 생태계 그리고 곤충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게 되었고 나아가 곤충 관련 산업과 관련된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왕귀뚜라미 울음소리가 사람의 뇌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부터 치유농업사란 직업과 농업직 관련 공무원 등이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게되었다. 무엇보다 이번 탐방 활동을 통해 곤충 도시 예천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사랑을 기르는 유익한 활동 시간이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체험학습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교통안전과 체험 활동 시 각종 안전을 위한 안전교육을 사전에 철저히 실시하여 안전하게 탐방 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예천여자중학교 박경숙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개학이 지연되고 체험 활동이 어려운 여건에서 학생들이 사전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여 곤충에 대한 지식과 상식을 넓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라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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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