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석 회장, 차호열 부회장, 이은우 감사 선정
[경주=윤태희 기자]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내남면분회 총회 및 분회장단 선출이 지난 23일 내남면분회 회의실에서 노창수지회장, 정희탄 면장, 박승직도의원, 박광호 시의원, 이연우 조합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내빈소개에 이어 축사 및 경주시지회장이 박승석 이임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아울러 이임사 및 취임사와 격려사 이어졌다.
이날 박승석 이임회장은 "그동안 큰 대과 없이 임기를 마치게 되어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힘겨운 상황에도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더더욱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이영석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화합하여 모범적인 분회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월에 열릴 총회를 코로나19로 많이 미뤄지고 소나기도 오는 어려운 상황에도 모두 참석해주셔 감사하다.“며, ”오늘 영광스럽게 이임 하시는 박승석 회장님께서 분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오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분회 회원님들의 화합된 마음으로 내남면분회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탄 면장은 “일일이 찾아뵙지 못하고 이렇게 한자리에서 회장님들을 모두 뵙게 되어 감사하다.”며 “내남면 노인회에서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솔선수범하고 계신 분회 임원 및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로당 개방에 따른 규칙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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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tae9@hanmail.net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