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더러워진 남천강변 지하차도 및 산책로를 깨끗하게 정비
【경산=권성옥 기자】서부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수일)는 9일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여가․ 휴식 공간인 남천강변 약 2.3㎞(백옥교~ 보도교) 구간에 체육회, 청년회, 새마을부녀회, 자율 방재단, 환경미화원, 서부1동 공무원 등 70여명을 총 동원하여 대대적인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남천강변 긴급 복구 작업은 집중호우로 인해 떠밀려와 지하차도 및 산책로에 쌓여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진흙더미, 각종 쓰레기 및 잡목 등을 제거하여 차량통행을 원활히 하고, 남천강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긴급 복구 작업을 함께 한 이수일 서부1동장은“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작업을 하게 되었음에도 발 벗고 나서서 열심히 일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또한 남천강변은 경산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여가·휴식공간이므로 우리 동이 남천 강변 시설의 안전과 청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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