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 및 연휴 중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점검 및 감시활동 강화로 환경오염 사전예방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추석 연휴 전 및 연휴 중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하여 ‘2020년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2020. 9. 21. ~ 10. 4.까지(14일간) 실시할 예정으로 추석 연휴 전(9. 21. ~ 9. 30.)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집중 감시·점검하고, 추석 연휴(9. 30. ~ 10. 4.)에는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하여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산업단지내 및 하천 인근 사업장, 민원 다발 및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체 중심이며, 중점계도 및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행위 등 불법행위 적발 시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중에 발생하는 환경오염사고에 대해 주간에는 경산시 환경과 상황실(810-5477~8), 야간에는 경산시 당직실(810-6222~3)에 신고가 가능하다.
김재홍 환경과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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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