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대구경북 영업본부,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생필품 담은 사랑의 ‘행복상자’ 전달
【경산=권성옥 기자】하나은행 대구경북 영업본부(지역대표 최영호)는 15일 압량읍 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으로 구성된‘사랑의 행복상자’50개(25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행복상자’는 하나은행이‘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기업미션아래 결손가정 아동과 독거노인 등의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오랫동안 지속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이번에 기탁한 행복상자는 샴푸, 치약,물티슈 등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안전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호 지역대표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와중에 최장기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행복상자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동체와 함께 발전을 추구하는 나눔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영수 압량읍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과 사회의 많은 것이 변화고 있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만은 변하지 않고 소중한 선물을 전달해 준 하나은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업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압량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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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