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누구나 쉽게 맛집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예천 맛집 모바일 웹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맛집 정보를 제공해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음식점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
홈페이지 접속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주소(URL) 창에 ‘http://ycfood.org/’를 입력하거나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예천맛집 안내’ 또는 다음에서 ‘예천맛집’을 검색하면 된다.
또한, 예천군청 홈페이지 ‘예천 맛집 이용 안내’ 팝업 화면을 클릭하면 예천 맛집 홈페이지로 자동 연동되도록 하는 등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 편의를 도모했다.
예천 맛집 홈페이지는 기존 모범 음식점을 비롯한 위생등급 업소, 예천의 검증된 대표 음식점, 숨어 있는 맛집, 클린예천 안심식당 등 50여개 음식점별 전화번호, 주소, 사장님 한마디, 대표음식메뉴 사진, 포장 ㆍ 배달 가능 여부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등을 안내할 뿐만 아니라 추천 숙박시설, 예천 팔경 등을 소개해 지역 경기 활성화와 관광 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계획이다.
군은 보다 더 다양한 맛집을 소개 할 수 있도록 신규 등록을 희망하는 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예천소식지, SNS 등을 활용해 홍보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구축으로 예천군을 찾는 관광객이나 군민들에게 예천음식의 다양성과 예천 맛집을 빠르고 편리하게 안내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등록을 희망하는 업소는 예천 맛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예천 맛집 홈페이지에 최종 등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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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