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도서관,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독서능력진단평가실시
【청도=권성옥 기자】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김기환)은 9월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학생들의 독서능력을 정확히 진단하고 향후 맞춤형 독서교육의 기본 자료로 활용하고자‘독서능력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독서능력 진단평가는 학생들의 독서능력을 집중력, 어휘력,분석력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특정분야의 독서능력이 현저하게 뒤떨어진 원인과 문제점을 찾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독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과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줄 수 있다.
향후, 청도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독서능력 진단평가 결과를 중심으로 학교별 맞춤형 독서교육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연수회를 계획할 예정이며, 응모한 학생들의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가정에서 효율적인 독서교육이란 주제로 강연도 개최할 예정이어서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도도서관 김기환 관장은“청도도서관이 다양한 독서콘텐츠를 구비하고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독서능력 향상 및 맞춤형 독서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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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