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석, 신나는 전통놀이 한마당

-우리 것은 소중한 것이야!-

         【청도=권성옥 기자 꿈을 안고 사랑으로 자라나는 각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남의              열유아 6명은 925()에 민족의 대명절인추석을 맞이하여 유아들과 더욱 풍성한         경험을 나누기 위하여 송편 빚기 및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유아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추석의 대표 음식인 송편에 대해 알아보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꼭꼭 눌러 가면서 반달모양으로 송편을 만들었다.

     

또한 우리 조상들이 즐기던 전통놀이의 유래를 알아보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공기놀이, 비석치기 등 실내에서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전통놀이를 소개하고 직접 놀이를 해보았다.

 

직접 빚은 송편을 쪄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는 한 유아는한복을 입고 전통놀이를 즐기니 옛날 사람이 된 것 같다.”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체험과 전통놀이는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우리 것의 소중함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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