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초등학교(교장 김영선)에 재학 중인 6학년 황지민 학생이 9월 25일 제 16회 경상북도 랜선 영어웅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 23개 시, 군부에서 참가한 이 대회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라이브로 실시되었다. 독도사랑을 주제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독도사랑, 독도 지키기 등에 관해 웅변을 펼치고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회에 참가한 황지민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일본의 터무니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의 근거가 왜 잘못되었는지 처음 알게되어, 독도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현국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청송을 대표하여 앞으로 더 큰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