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사업추진·콘텐츠 개발·홍보 등 교류협력 추진-
[채석일 기자]영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권영대)은 7일 오후2시 수련원에서 영남선비문화수련원(원장 서재건)과 지역 문화발전과 청소년을 위한 협약을 맺고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류희목 영남선비문화수련원 사무총장, 권영대 영주시청소년수련원장,윤성민 영주수련원 상임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최소 규모로 열렸다.
협약을 통해 2개 기관은 상호보완적 사업추진,공동발전 프로그램 개발, 콘텐츠 활용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각 기관별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용요금 할인과 홈페이지 등을 통한 대·내외 홍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영남선비문화수련원은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정신을 계승하는 기관으로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뿌리인 선비정신 계승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영주청소년수련원은 양질의 콘텐츠와 사업 다각화를 기대하고 있다.
류희목 영남선비문화수련원 사무총장은 “선비의 도시 영주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세계화를 위해 뛰는 영주시청소년수련원과의 만남으로 각 기관이 실질적인 도움과 교류협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대 영주시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협력체결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과 활동 범위가 훨씬 넓어질 것이다.수련원은 항상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 청소년들이 환하게 웃는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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