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경산지역 공공기관과 손잡고   ‘지역농가 살리기’나서

-지역 5개 공공기관과 함께 대추 수확지원

 【경산=권성옥기자】한국조폐공사(사장조용만, www.komsco.com)가 경북 경산 지역의 공공기관들과 손잡고 지역 농가 살리기에 나섰다.

조폐공사 화폐본부(본부장 권칠인)는 7일 경산 지역 공공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지사장 정동규), 농협경산시지부(지부장 최석기),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지사장 이은성), 한국전력공사 경산지사(지사장 조하연)와 함께 경북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에 위치한 대추 농가를 찾아 수확을 지원했다.

조폐공사 등 5개 공공기관은 앞서 지난달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경산지역 공공기관 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 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이 날 농가일손 돕기 활동은 협의회가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해당 농가는 농장주가 사고로 다쳐 입원해 있어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권칠인 화폐본부장은 “지역 대표 공공기관들과 함께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