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초등학교(교장 김영준) 6학년 황다희 학생이 지난 9월 25일 실시한 제16회 경상북도 랜선 영어웅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웅변대회는 한국청소년문화연합에서 주관하여 경상북도 시.군부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독도사랑을 주제로 실시한 대회는 독도 지키기와 역사 교과서 왜곡, 독도의 일본 영유권 주장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펼쳐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라이브로 실시되었다.

황다희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할머니가 겪은 일들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일본의 독도에 대한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지 알게 되어, 독도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고 지키고자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준 교장은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 세계관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