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학부모 교통캠페인 활동-
【경산=권성옥 기자】 성암초등학교 학부모회는 학부모 학교 참여 완전자치화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4일(수) 08:00 ~ 08:50까지 30여명의 학부모들이 학교 정문 앞 큰대로 변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살피고 학생들은 학부모들과 인사를 나누며 더욱 안전하게 등교를 하는데 동참하는 교통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성암초는 올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학부모 학교 참여 완전자치화 사업에 선정되어 학부모회 임원을 중심으로 학부모(130명)들이 모여 5개 영역(학교 교육모니터링, 학부모교육, 교통캠페인, 가족단위 자원봉사, 학부모 직업영상 제작, 독서동아리)으로 나누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사업을 추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많은 학부모의 관심과 열정으로 각 사업별 활동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이영랑 교장은“코로나19라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학부모님이 참여와 소통으로 학교 교육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시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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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