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초, 안전과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잡다

2020 단샘 가을놀이 한마당

 감천초등학교(교장 박희성)에서는 10월 15일(목) 코로나 19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함께 이겨내기 위해 본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단샘 가을놀이 한마당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각 학년별로 맞춘 단체 후드티를 입고 코로나 19 예방수칙에 대한 안전 교육이 이루어진 후 행사가 시작되었다.


박희성 교장선생님은 대회사를 통해“감천 학생들이 힘든 시기 속에서 단샘 가을놀이 한마당을 통해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하셨다. 식전행사로 단샘걸스 댄스팀과 사물놀이 공연단이 축하무대를 열었다.


체육관에서는 1부 경기인 백발 백중! 실내화 양궁, 전통놀이 투호, 풍선 달리기, 내일을 향해 쏴라!(표적 맞추기), 림보게임 총 5개의 게임부스가 운영되었으며 학년별로 청,백팀을 나누어 진행하였다.


2부는 버블슈트 경기로 처음으로 접한 게임이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안전수칙 안내 후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되었고, 버블슈트를 입고 경기를 진행하여 서로 접촉이 없고 재미는 배가 되는 게임이었다. 마지막 경기로 전교생 계주가 진행되었고 승패가 갈리는 반전이 일어나 흥미를 더했다. 또한 솜사탕 만들기 코너는 전교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를 주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앞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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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