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 삼성현중학교(교장 손형주)는 1학년 235명을 대상으로 10월 13(화)부터 10월 14(수)까지 ‘꿈을 찾는 티켓 다중지능 찾기’ 진로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꿈을 찾는 티켓 다중지능 찾기’ 진로 캠프는 다중지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진로를 창의적으로 설계하는 진로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직업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다중지능 검사와 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게임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발견하고 강점 지능과 연관 지어 자신의 비전을 설정해 보며, 다중지능을 개발하기 위한 자신만의 비법을 서로 나누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강점 및 선호하는 직업과 하고 싶은 일을 도자기 인형에 이미지로 표현함으로써 내가 바라는 미래 모습은 어떤 모습인지 상상해보고, 성품 가치관 경매 게임을 통해 자신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계획을 세워보았다.
학생들은 다중지능을 통한 자아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강화하고 자신의 특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되었다. 그리고 진로·직업 세계에 대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직업을 본인의 판단으로 결정하는 진로 의사 결정력이 향상되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진로 개척 역량을 기르게 되었으며 자신의 삶과 진로에 대해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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