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학생수련원 찾아가는 수련교실 참가

【청도=권성옥 기자】경북 청도매전중학교(교장 이춘기)는 전교생 22명이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교육청청도학생수련원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수련교실에 참가했다.


 이번 수련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색다른 교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수련교실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비 숙박형 방식으로 실시되었고, 활 서바이벌, 레크댄스, 클라이밍 등과 같은 신체활동 뿐만 아니라 마스크스트랩 및 손세정제 만들기, 독도 골든벨과 같은 즐겁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춘기 교장은“코로나-19 확대로 교육활동이 조금 위축되어있었는데, 수련교실 참가로 학생들에게 웃음을 되찾아 준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한편 매전중은 배려와 소통 나눔을 중심으로 학생과 교사가 사제동행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꾸준히 전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