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의원, 관내기자 동승체험.. 소방차 출동로 확보 필요성 공감 -
예천소방서(서장 윤태균)는‘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4일 예천군의원, 관내기자와 함께 소방차량 길 터주기 동승체험 및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차 동승체험은 길 터주기 훈련에 참여해 소방차 출동 시 발생하는 장애․애로사항 등을 경험하여 소방차 현장 도착시간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동승체험에 나선 강영구 부의장, 신동은 의원, 백승학 예천e희망뉴스 기자는 소방펌프차에 탑승하여 예천상설시장 내 소방차 진입 여부 등을 직접 점검했다.
강영구 부의장은“이번 동승체험은 긴급출동 시 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과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시민들도 양보운전을 통해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윤태균 예천소방서장은“소방차 길 터주기는 유사시 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복훈련 및 동승체험 등을 통하여 군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예천남․여의용소방대 약 40명이 참가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수칙 △다매체 119 소방서비스 안내 △소방차 길 터주기 등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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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