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경산압량초등학교(교장 김영옥)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축소된 생존수영 교육을 11월 3일(화)부터 11월 13일(금)까지 1~3학년 674명을 대상으로 8일간 실시했다.

경산국민체육센터 소속 전문 수영교육 강사 5명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수영 안전, 심폐소생술 교육 등 각종 수상 안전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수영실기를 못하고 수영이론 교육으로 축소·대체되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1~3학년 학생들에게 수상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하고 각종 물놀이 사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런 사고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알게 함으로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3학년 김○○ 학생은“나는 수영을 잘 할 줄 몰랐는데 수영 선생님이 자세하게 수영하는 방법을 안내해 주시고 영상으로 여러 가지 물놀이 안전에 관한 것을 알려주셔서 앞으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다.”며 이번 수영교육이 매우 재미있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