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남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성애주)은 들에게 배려와 나눔교육을 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11월10일, 11월17일, 11월24일 3회에 걸쳐 경산시 나눔 봉사단의 도움으로 지역사회의 고마운 분들에 대해 알아보고,나눔을 실천하는 법을 배우고, 이를 실천하기로 다짐하였다.
혼자 하는 일이 익숙해진 요즘 아이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알려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나눔’이 낯선 것이 아니라 즐겁고 재미있는일이라고 접근하게 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첫 시간에 지역사회의 고마운 분들과 우리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대해 알아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나눔을 약속했다. 두 번째 시간은 인형극을 통해 함께 나누면 기쁨이 두 배가 된다는 걸 알았고, 마지막 시간에는 사랑이와 믿음이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 나누면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를 실천하기로 했다.
이번활동에 참여한 A교사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이번 교육을 통해 나눔이 주는 위대한 힘으로 회복탄력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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