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교육으로 미래를 탐색하라

- 꿈·끼 프로그램 코딩교육 실시-

【경산=권성옥 기자】 경산 대동초등학교(교장 권창환)는 11월 25일(수) 컴퓨터실에서 오전에 3~6학년을 대상으로, ‘We Do 2.0’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로봇 프로그램 코딩 제어라는 주제로 꿈·끼 프로그램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코딩교육 체험학습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로를 탐색하며 소프트교육에 대한 소양을 기르고, 교사들은 We Do 2.0에 포함된 소프트웨어를 익히고 동시에 e-Learning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실시했다.
학생들은 작동할 수 있는 선풍기나 간단한 로봇을 만들어 블루투스로 코딩한 프로그램을 연결하여 움직이게 하였다.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으로 선풍기를 돌리고 불빛의 색깔이 바뀌는 것을 보고 학생들은 연신 자신감과 도전의 불꽃을 태웠다. 교사들 또한 간단한 로봇을 만들고 앞으로 가거나 뒤로 가게 코딩하여 로봇을 작동하게 하는 교육으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6학년 강○희 학생은“선풍기가 돌아가네요. 선풍기를 패드에서 조절할 수 있다니 신기해요. 불빛의 색깔도 내 맘대로 쉽게 바꿀 수 있어요.”라며 흥분된 말을 남겼다.

권창환 교장은“직접 해보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인 듯합니다. 학생들과 교사들이 직접 코딩해서 작동해 봄으로써 학생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데, 교사들은 코딩지도 능력을 갖추는데 좋은 시간이 된 듯합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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