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흥초, 다문화 이해교육 행사-
【경산=권성옥 기자】현흥초등학교(교장 안신혜)는 11월 25일(수)~26일(목) 전교생 149명(병설유치원생 12명)을 대상으로 다다름 DAY를 운영했다.
현흥초 다다름데이는 학생들의 다문화 이해교육을 위해 계획되었다. 전교생들의 참여로 다문화 신문 만들기 활동을 하였으며, 학생들의 결과물을 게시판에 전시하였다. 다다름 DAY에는 학생들이 만든 다문화 신문을 친구들과 함께 감상하고 느낀 점을 말하며 팝콘을 나누어 먹는 행사이다.
다다름 데이 체험을 한 박○○(6학년) 학생은 “다문화 신문을 만들 때 그 나라에 자세히 알게 되어서 좋았고, 팝콘을 만드는 봉사를 하니 너무 재미있고 뿌듯해요.”라며 소감을 전했으며, 학생 강○○(2학년)은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팝콘을 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다문화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야 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신혜 교장은 “학생들이 다문화 행사에 즐겁게 참여하고 행복해 보여서 좋다.”라며“앞으로 다문화 시대에 걸 맞는 가치관이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배이도록 지도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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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