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예절교실로 바른 인성을 길러요

【경산=권성옥 기자】진성초등학교(교장 이병도)는 11월 25일 수요일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예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영천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지도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1~3교시에 걸쳐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예절교실’프로그램은 포은선생의 정신과 가르침을 배우고 바른 인성 함양 및 올바른 예절 교육 강화를 위한 지혜 공부와 실습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포은 선생의 정신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 예절 익히기, 장구와 함께하는 우리 가락 익히기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전문 강사들에게 여러 가지 지식과 바른 예절을 배우고 익혔다.

이번 예절교실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선조의 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올바른 가치관으로 충과 효, 예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의지를 가져보는 값진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 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해 보고 사람의 바른 도리와 효를 행할 수 있는 참된 진성인의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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