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스로 설계하고 만드는 ‘오토마타’만들기 체험 -
【청도=권성옥 기자】 이서초등학교(교장 이수용)는 11월 24일(화) ~ 11월 26일(목) 3일간 4~6학년을 대상으로 목공예 직업체험 수업을 실시했다. 청도 ‘꿈꾸는 공작소’ 최지영 강사의 지도로 학년당 4시간씩 본교 발명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움직이는 장난감의 원리를 이해하고 학생 스스로 장난감을 설계하여 ‘오토마타-움직이는 장난감’을 만들었다.
목공예 직업체험교실에 참가한 4학년 박OO학생은 “제가 장난감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해요. 제가 직접 설계하여 움직이는 장난감을 만들었다는 것이 뿌듯해요. ”라고 말했다. 또 5학년 김OO학생은 “목공예 직업체험을 한 것이 너무 보람 있고 제가 직접 물건을 기획하고 만드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앞으로 목공예 분야에 제 직업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수용 교장은 “학생들이 목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데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자신이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만드는 과정이 보람된 과정이었다. 앞으로 이러한 직업체험 수업을 적극 실시해야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