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으로 나누는 따뜻한 이웃사랑

- 압량읍 청년회,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연탄 900장 기탁 -

【경산=권성옥 기자】압량청년회(회장 전인수)는 지난 29일 압량읍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쌀쌀한 날씨의 주말에도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구당 300장씩 총 900장의 연탄을 전달하였다.

압량청년회(회장 전인수)는 바쁜 생업활동 가운데서도 기꺼이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앞장서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수 압량읍장은 “항상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청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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