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어린이집, 사랑의 동전모으기 성금 기탁
【경산=권성옥 기자】경산시 남부동 소재 지니어스 어린이집(원장 김인숙)은 3일 선생님들과 7세반 원아들이 자그마한 손으로 한푼 두푼 모은 사랑의 동전모으기 성금 552,770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남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기탁했다.
지니어스 어린이집은 매년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하여 아이들이 직접 모은 성금과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바자회를 통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욱 남부동장은 “올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지니어스 어린이집 원아와 부모님,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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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