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이경원 경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의원협의회장에 당선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월 30일 전국기초의원 1,567명을 대상으로 전국기초의원협의회장 선출을 위해 온라인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투표자의50.4%의 지지를 얻어 당선이 됐다.
이경원 의원은 “서울이 지역구인 상대 후보를 물리치고 경북에서 당선된 것은 민주당이 열세인 지역 안배와 당의 균형을 바라는 당원들의 큰 뜻이 있었다.”고 겸손해 했다.
협의회장으로서 먼저 “전국기초의원의 이해와 요구를 잘 파악하고 하나로 규합하여 더욱 빛나는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고, 당연직 당무위원으로서 경산과 경북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북에는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 당무위원은 경북도당 소속의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2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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