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 경산시에는 년 말을 맞아 많은 기관 및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과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12월 10일에는 하양새마을금고(이사장 전병근) 300만원을 비롯하여 중남부자율방범대(대장 이정화) 30만원, 중방동통장협의회(회장 박순대) 50만원, 경산 수의사회(회장 곽신욱) 500만원, 서부유치원(원장 김영자) 아나바다 수입금 61만원,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진필) 200만원, 문스코 직업전문학원(대표 문선희) 50만원, 동부동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주연) 50만원, 유니드공익재단(대표 신상진) 3,000만원 등 각계각층에서 오늘도 많은 온정의 손길을 보내오고 있다.

정원채 복지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과 추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아름다운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 평소 우리 시정에 많은 관심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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