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경찰서 중앙파출소 이상민 소장 이웃돕기 성금 기탁 -
【경산=권성옥 기자】경산경찰서 중앙파출소 이상민 소장은 10일 행복한 복지도시, 희망찬 경산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 했다.
이상민 소장은 지난 2월 경산경찰서 중앙파출소장으로 발령받은 후 안전하고 행복한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치안행정을 모범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이 소장의 급여 일정 부분과 군 복무 중인 둘째 자녀가 모은 용돈을 더해서 기탁 했다.
이상민 파출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한 성금은 미력하나마 저소득층 지원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병숙 중앙동장은 “평소 중앙동 관할에 사건 사고가 발생하면 밤, 낮 없이 열정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해결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소중한 성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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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