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 사동중학교 STEAM 교사연구회 우수사례 발표 -

【경산=권성옥 기자】한국과학창의재단 지정 STEAM 교사연구회 운영 학교인 사동중학교(교장 김난옥)는 2020년 12월 10일(목) 16시부터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STEAM 교육 성과발표회에서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방송은 실시간 유튜브로 송출되며 녹화 방송 역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STEAM 교사연구회 운영 우수 사례로 선정된 사동중학교의 프로그램 주제는 ‘내 삶의 속력을 찾아가는 탐색 STEAM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일상생활의 걷기 활동을 통한 과학적 원리를 습득할 뿐 아니라 걸으며 느끼는 감상문 쓰기, 리듬 찾기, 사회적 기업의 기업가정신 익히고 적용하기 등의 활동으로 창의성과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역량을 길러주고자 개발되었다. ‘내 삶의 속력’을 찾아가는 통합적 학습력과 시(時)구(句) 제작을 통해 예술적 표현력을 신장하고 현장성 높은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김난옥 교장은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것은 특정 교과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맥락적인 통합 지식이다. STEAM 프로그램이 그 답이 될 수 있으며 자발적으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사동중학교 선생님들의 노력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배경이다.”며 학부모와 학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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