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 100만원 기탁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대한적십자사 경산시지부 클린적십자봉사회(회장 현종혁)는 15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클린적십자봉사회는 2018년 1월 출범한 봉사단체로 경산시 소속 환경미화원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소득가구 대상 식료품 배달,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다.
현종혁 클린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동열 복지문화국장은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회원들의 소중한 휴일시간과 개인적인 시간을 모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클린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착한나눔도시 경산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