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교육을 위한 코딩전문가 양성 교류 협력 협약식 -
【경산=권성옥 기자】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2021학년도 안정적이고 정상적인 코딩교육을 위하여 코딩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협약식을 12월 초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가졌다.
협약식에는 경산교육지원청과 한국교육능력진흥원, ㈜더 울림 대표가 참석하여 코딩교육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강사 양성 및 교육과정 관련 교재 제작, 학교 교육 지원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코딩교육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자 기반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첫째 노력으로 코딩교육 강사를 선도적으로 양성해 온 한국교육능력진흥원과 협력하여 우수한 강사진과 노하우를 제공 받고 ㈜ 더 울림에서는 경산지역 강사 양성을 위해 일정 기간 교육을 주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둘 째, 초·중학생을 지도하기 위한 교재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용만 교육장은 “코딩교육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지능형 로봇,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변하는 모든 것이 ICT를 바탕으로 한 소프트웨어로 구현될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는 학교 교육과정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산지역 교원의 코딩교육에 대한 역량과 관심을 이끌어내어 정상적이고 알찬 코딩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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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