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한파를 녹이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경산=권성옥 기자】(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회장 정예리)에서 18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각 500만원, 총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온정의 발길은 계속 이어져 자인면 [주]삼익기전(대표 황창한) 연탄 3,000장, 경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센터장 이종숙)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255명에게 급식지원, 와촌 [주]서명(대표 최유복) 500만원, 하양허씨 재물공파 종중(회장 허동명) 300만원,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부장 장문석) 1,000만원, 남부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정경희) 30만원, [주]신불식품(대표 김창수) 300만원, 자인면 진성RPC도정공장(대표 신호철) 쌀50포(170만원 상당) 등을 각각 기탁하여 차가운 겨울을 녹이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성금기탁에 동참한 모든 분들은 한목소리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내게 되었고, 추운 겨울을 잘 지내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매년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학생들을 위해 성금 및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정예리 지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성금은 뜻깊은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제조업 경영 여성대표로 구성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국내 경영연수 및 해외마케팅 활동을 통해 여성기업인 역량강화 및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의경 어머니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