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하이포크 스마트팜(대표 박점수)은 21일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이 외에도 이웃돕기 성금기탁은 줄을 잇고 있다.

와촌 새마을 남녀협의회(회장 윤윤표 권순이) 50만원, 하양농협 여성협의회 여성조직단체(회장 김정자 신순연 이태순) 100만원, 경산시체육회(회장 강영근) 500만원, 강변 사정동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장 권오병) 백미 100포(300만원 상당), 바르게살기운동진량읍위원회(위원장 김진곤) 50만원 및 생필품 다수,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종길) 50만원, 중방동 새마을 지도자(회장 추광수) 백미 200kg, 서부1동 자치위원회 50만원 쌀 10kg 15포, 바르게살기운동 50만원, 서부1동 시립 정원 어린이집(원장 고민지) 1,052,000원,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회종 채종호) 쌀 225포를 지역의 읍면동에 전달하는 등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성금 전달을 한 각 단체 대표는 한마음으로“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한해였지만 하루빨리 코로나19 감염병이 종식되기를 희망하며,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나게 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에 갑작스런 한파까지 겹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 모금 운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단체장과 회원 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