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희망2021 나눔캠페인이 12월 1일부터 시작되면서 많은 주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서부2동으로 각자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서부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30만원, 새마을문고 서부2동 분회 30만원 및 마스크 2,000매, 서부2동 새마을부녀회 30만원, 서부2동 자연보호위원회 50만 원 등 많은 관변단체에서 성금을 기부했다.
서부2동 주민인 김영조씨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조금씩 모아온 100만원을 기부하였고, 시립 현대어린이집에서도 원생 모두가 모은 성금 50만원을 직접 가지고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다.
전미경 서부2동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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